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스마트웹&콘텐츠개발) 프론트엔드 개발자(자바스크립트,리액트) 실무 프로젝트
프레임워크 & AI 활용 자바 기반 풀스택 멀티플랫폼 웹서비스 개발과정
(산대특)_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및 예측을 활용한 웹서비스 개발과정_양성_지원
심화_클라우드 기반 MSA 적용 ERP 시스템 웹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프로젝트기반 자바(스프링,백엔드)&파이썬(OCR) 풀스택 웹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젝트기반 프론트엔드 (React,Vue) 웹&앱 SW개발자 양성과정
ChatGPT·Claude를 활용한 AI 웹 퍼블리싱 입문: HTML/CSS 실전 기초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생성 플랫폼 개발: Spring Boot 실무 가이드
챗GPT-랭체인으로 AI 웹서비스 만들기
리액트(React)와 파이어베이스 (Firebase)로 시작하는 웹 개발 과정
Open API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with Vanilla Javascript
파이썬(python)과 빅데이터 분석 향상과정 (시각화, 판다스)
[UIUX] 풀스택(프론트&백앤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바닐라.JS/Javascript)
[UIUX] 풀스택(프론트엔드&백엔드]리액트(React JS) 자바스크립트
C언어
파이썬(Python)) - 응용SW 엔지니어링
자바(Java)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영문과인데 전공을 살리지 않고 취직을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UIUX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을 방문했습니다. 상담하면서 흥미에 확신이 생겨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무사히(?)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등록 상담 시 해당 훈련과정은 팀 프로젝트가 총 2번 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취업 전에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실무에 대한 경험도 될 것이고, 구직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지원하는 K-디지털트레이닝을 통해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부담이 적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취업에 대한 선례가 많이 있어서 취업에 대한 걱정과 불안 속에서도 확신을 갖고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디자인도 웹코딩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여러모로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냥 막연히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니까 디자인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다른 영역이구나~’를 많이 실감했습니다.
코딩은 CSS랑 JavaScript쪽이 다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스타일은 쉬운데 CSS도 뭔가 우선순위(?) 같은 게 있는데 그게 꼬여서 안풀리면 정말 답답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공부하면서 JavaScript는 챗GPT의 도움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팀프로젝트가 참 재미있으면서도 동시에 힘들었습니다. 사실상 프로젝트라는 게 툴을 잘 다루는 걸 입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걸 주제로 발표하기 때문에 팀원들간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팀원들간 사이가 좋을 때는 좋았지만 다툴 때는 정말 크게 다퉜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는 분명 의견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걸 잘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계속 해나가야 하므로 솔직하게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고 가까워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처음 접해보는 것이었기에 모든 것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 HTML, CSS, JavaScript, Vue 등의 기본적인 지식과 구조를 수업을 통해 계속 반복하면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 안에서 어떤 메뉴를 넣을지, 버튼은 어느 위치에 어떤 색깔로 설정할지, 어떻게 해야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 많이 체험하고 싶게 만들지, 즉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관점을 고민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는 감각이 없어서 웹사이트를 표현하고 디자인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나 디자인을 많이 참고하려고 노력했고, 레퍼런스를 수시로 찾아보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감각이란 것이 타고 나지 않았다면 다른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보고 따라해보면 생기는 거구나”를 실감했습니다.
면접준비는 취업지원실장님이 면접대비 질문 리스트를 주셨었는데, 그 리스트 중에서도 질문이 많이 나올 것 같은 것들을 추려서 대답을 글로 적어 보고 외우면서 준비했었습니다. 막상 질문을 받았을 때 말이 생각보다 바로 안나오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사실 비전공자인 만큼 입증할 수 있는 수단이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써서 열심히 수정하고 또 수정했었습니다.
면접에서 “무엇을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코딩은 어느 정도로 할 줄 알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는 잘 다루는지, 개인 역량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적인 질문도 많이 받었어요. 취미가 뭐냐? 술은 잘 마시냐?와 같은...
약간은 생산적이고 있어 보이는 취미를 하나 생각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이건 지원하게 될 분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웹디자인 분야로 생각하신다면 상세페이지 만들어 본 적 있냐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상세페이지를 개인적으로 많이 만들어보고 포트폴리오에 넣는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웹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을 짧게 말하면 약간의 마케팅 + 웹디자인 전반적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웹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수업 중에 배운 코딩이 많이 도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무인데, 코딩을 읽고 수정하는 정도라서 학원에서 배운 코딩으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한편, 수업 중에 포토샵을 배우긴 했지만 그게 메인은 아니었기에 깊게 공부하지 않은 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비슷한 과정에 참여하시는 분이 있다면 포토샵을 숙지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포토폴리오 준비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사실 포트폴리오 하나이니까요. 프로젝트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했던 걸 잘 정리하고 표현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IUX를 수료하면 취업할 수 있는 분야가 디자인 → 웹퍼블리셔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디자인 쪽에 더 흥미가 있는지 아니면 코딩을 하는 게 더 좋은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방향에 맞게 부각할 수 있는 건 더 채우고 보완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학원에서 실장님이 자소서를 잘 봐주셔서 여러 차례 제출하고 고치는 작업을 반복하고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취준을 하면 불안하고 속상한데 그때마다 이 부분에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 점이 위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즐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발표를 하고 멘토분들이 참석하셔서 피드백해주시는 이런 자리가 사실 부담스러워서 제가 실력은 없으면서도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메였던 것 같아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학원에서 동기들이랑 함께하고 같이 무언가를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시간 자체가 다시 없을 기회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취업할 때 애매하게 지원하지 말고 스팸문자 넣듯이 다때려 넣어보세요. 면접 많이 보면 볼수록 현실 감각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어느 쪽으로 취업할 건지는 수업을 들으면서, 또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계속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취준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하시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